우수자원봉사자는 남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6개월간(2014년 6월~11월)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로, 여기에는 김여옥(63·여)·남정순(67·여)·박경신(59·여)·최영자(63·여)씨 등 4명이 선정됐다.
김여옥씨는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및 지역행사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남정순씨는 남구보건소 예방접종도우미 활동과 자원봉사상담가로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경신씨는 동 자원봉사상담가 활동과 무료급식봉사 활동으로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했으며, 최영자씨는 무료급식 및 자율방범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와 안전한 사회, 나눔 문화에 공헌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으뜸자원봉사자 4명을 분기별로 선정, 남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