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까지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 시·군 단체장, 도내 기업체 대표 등 직장민방위대장과 기술지원대장 1천여명이 참석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및 시책 소개 ▲ 민방위 강의 ▲ 안전실전체험 ▲ 안보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이론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태풍전망대, 백마고지, 노동당사 등 실제 안보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