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은 경기장과 행사계획 등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보고회를 열고 부족함 없는 대회를 위해 추진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황 시장은 먼저 시·군 선수단의 안전 저해요소와 청소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에 대비, 주변 교통 및 주차 등에 대한 계획을 미리 살피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의 주된 역점사항은 안전과 친절 그리고 청결”이라며 “음식점과 숙박업소 종사자들은 물론 모든 시민이 경기도 전 시·군 선수단에게 안성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와 안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 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안성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2개 경기장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