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서울보호관찰소 손외철 소장과 NH농협 허정덕 남양주시지부장, 농협서울지역본부 및 남양주시 관내농협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손외철 소장은 “사회봉사 인력지원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사회봉사대상자에게는 어려운 농촌을 돕고 있다는 자긍심과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허정덕 남양주시지부장도 “농촌인구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영농여건이 어려운 상황하에서 사회봉사대상자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호관찰소는 지난해 5천35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농가에 큰 힘을 보탠 바 있으며, 올해에는 고령농가·영세농·부녀농가에 사회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민생지원형 사회봉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