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6~17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용성 지부장, 관내 조합장, 농협담당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기총회에서 201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우수 활동조직에 대해 시상했다.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대신농협 고향주부모임, 백암농협 고향주부모임 등이 지난해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경기농협 오경석 본부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어 감사하며, 농업인들이 더 많은 실익을 얻을 수 있도록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향주부모임은 1985년 농협주부대학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도내에는 7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