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과 수질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개 도로 및 5개 하천에 대한 확장 및 하천사업을 추진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국비 100억원과 도비 405억 등 505억원을 투자해 총 76.04㎞ 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를 상반기 4곳, 하반기 6곳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청북~고덕 ▲반송~기흥 ▲고당~수산 ▲학의교차로~과천 등 4곳이 착공되며 ▲세종대왕진입로 ▲안중~조암 ▲금곡 인터체인지~풍덕천 ▲용인~남사 ▲여주~가남 ▲운양~하성 등 6곳은 하반기에 착공된다.
또 하천에 대한 준설 및 제방보수공사는 109억원의 예산으로 ▲송라천 ▲매곡천 ▲용담천 ▲연양천 ▲무봉천 등 총 24.18㎞ 구간에 걸쳐 실시되며 상반기 3곳, 하반기 2곳으로 나누어 착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