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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열린 ‘남도 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성남시는 지난 22일 분당구청 앞 특설 남도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등 평소 활발한 교류 활동중인 전남 장흥군, 영암군, 강진군이 공동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을 개시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이재명 시장과 3개군 군수,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등 지역정가인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한마음 2·5·4 직거래 장터’로 매김한 이번 장터에서는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소비자인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왔다.

특히 22일 시작해 23일까지 열린 이번 장터에는 지역별 특산물로 장흥군의 경우 한우, 봄나물, 헛개, 표고 등을, 영암군은 고구마, 감 말랭이, 가공식품, 잡곡류, 각종 농수산물이, 강진군은 유기농 쌀, 토마토, 된장, 떡 등 전통식품과 다양한 수산물 등이 마련됐다.

이재명 시장은 “농촌과 각 지역이 제 기능을 해야 국가가 산다”면서 “남도 3개 군에서 성남시민에게 농축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해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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