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와 경기도대학생협의회는 지난 25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무궁화 동산에서 ‘Green Zone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reen Zone 운동’은 도 대학생협의회 회원교인 16개대학 총학생회장단이 무궁화 심기를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식수를 진행했다.
가천대 배환성 총학생회장은 “도 총학생회가 중심이 돼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이 기운이 전체 대학생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교훈인 박애, 봉사, 애국이념 실천 일환으로 한의과대학 옆 공원을 무궁화동산으로 지정하고 식목일 이래 무궁화 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