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마을정원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월 식재한 넝쿨장미 관리를 위해 70m 길이의 아치형 구조물에 철망을 씌우는 작업이 진행됐다.
신현규 3통장은 “원천 주공2단지 주민들에게 넝쿨장미로 둘러쌓인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주민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더운 날씨도 잊은 채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변응호 원천동장은 “관내 산책로에 원천리천과 조화로운 자연공간을 이렇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원천동에 보다 좋은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