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흐림동두천 23.2℃
  • 맑음강릉 27.7℃
  • 구름많음서울 24.0℃
  • 맑음대전 23.8℃
  • 맑음대구 24.7℃
  • 구름조금울산 26.1℃
  • 맑음광주 24.6℃
  • 구름많음부산 23.4℃
  • 맑음고창 23.6℃
  • 맑음제주 25.5℃
  • 구름많음강화 22.8℃
  • 구름많음보은 23.5℃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성남시, 미군에 시정 홍보하고 우의도 다지고

‘K-16 스프링 페스티벌’ 참여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도 소개

 

성남시가 지난 15일 K-16 비행장(서울공항) 내 미군 부대에서 열린 ‘2015 스프링 페스티벌’에 참여, 시정을 널리 알렸다.

‘K-16 스프링 페스티벌’은 서울공항에 근무중인 500여명의 미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자체 마련한 문화공연과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고 가족까지 1천500여 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성남시는 주최측의 요청으로 행사장내에 홍보관을 차려 성남 40년 기념 화보집, 관광지도 등을 비치해 다양한 시정홍보거리를 전시하고 제기차기, 투호 체험장을 마련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홍보관 앞에는 성남FC의 까비, 까오 마스코트를 세워 친근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미군들과 밴드공연, 난타, 태권도 시범과 림보게임, 미꾸라지 잡기, 풋살, 원반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행사 행정 총책임자인 쎄실 벨(Cecil C. Bell)씨는 “성남시는 K-16 비행장 미국인 근무자들의 중요한 이웃”이라며 축제 참여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