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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산하기관 여직원 성추행 정부 고위공무원 입건

피해자 “영전 말하며 몸 만져”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산하기관 소속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정부 부처의 고위직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부산 모 식당에서 회식하던 중 경기도 소재 산하기관 여직원 B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

여직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에게 ‘본부로 영전시켜주겠다’며 몸을 만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한 A씨는 “여직원에게 ‘같이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한 말이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신체에 손을 댄 것은 추행하려고 한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 친밀감을 표시하려고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번 달 초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당시 회식자리에는 5명이 함께 있었는데, 공개된 자리였기에 신체를 만지는 등 행위는 있을 수 없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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