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흉기소지 금지, 통보의무면제 안내를 위한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해 포돌이 포토존 운영 경찰 싸이카 탑승, 경찰관과 사진촬영 등 체험활동을 펼쳤다.
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근로자는 “평소 경찰에 대한 막연히 무서운 느낌이 들었는데 싸이카도 타보고 경찰관과 사진도 찍으니 한국경찰에 대해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는 외국인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외국인자율방범대 운영, 이동법률상담, 범죄예방교실, 경찰체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