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의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학원에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와서 할머니들과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활동시간이 기다려진다. 모두 손자, 손녀들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