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가 지난 2일 ‘인천시 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고 5개의 대통령상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품질경연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본부는 ▲현장개선부문에서 E-Tops 분임조는 ‘탈황공정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설비 TPM 부문의 A-Class 분임조는 ‘혁신적인 TPM 활동으로 비계획손실률 감소’ ▲보전경영부문의 하이브리드 분임조는 ‘보전경영 인프라를 통한 PAM 구축으로 발전소실’ ▲6시그마부문에서 그린파워 분임조는 ‘탈질설비 운영 개선으로 통풍차압 부적합 최소화’ ▲창의개선사례 대회 운영사례 부문에서 울트라모던 분임조는 ‘창조와 열정으로 품질의 꽃을 피우다’를 사례로 발표, 그 결과 총 5개의 대통령상을 확보했다. 특히 그린파워 분임조는 2014년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분임조로,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에 도전한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