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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신속 복구…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시범운영

오늘부터 30일까지… 내달부터 본격 돌입
의정부 개인택시 운전자 구성 안내장 비치

경기도는 23~30일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모니터링단)을 시범운영 한다고 22일 밝혔다.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택시를 활용한 24시간 도로파손 신고 시스템으로 포트홀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빠르게 보수·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시범운영단은 의정부 지역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3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시내를 운행하다 포트홀 등 도로의 이상 징후를 발견, 택시에 설치된 카드결제단말기 버튼을 누르면 위치정보가 자동 전송돼 지도에 표시되는 방식으로 접수된다.

해당 지자체 접수 즉시 현장에 나가 복구한다.

도는 8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운전자 행동요령과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장을 택시에 비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은 보완하고 이점은 더 강화할 방침”이라며 “도민들의 편리한 도로이용은 물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 한국스마트카드사(T-money)와 함께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택시 모범 운전자 300명을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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