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내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5월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1만458가구로 전월 1만976가구보다 518가구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가운데 서울이 같은 기간 1.1% 감소한 반면 인천은 17.7% 증가했다.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2만8천93가구)보다 0.2%(49가구) 증가한 2만8천142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경기도의 경우 전월보다 3.3%(201가구) 줄어든 5천978가구였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나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