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미래 유망분야인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인하대학교에서 ‘제9회 어린이 로봇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로봇캠프는 로봇의 개념과 역사를 원리 등을 공부하는 ‘로봇의 이해’, ‘로봇 제작’, 골든벨과 레이싱 등의 ‘로봇대회’, 세계 재난구조로봇 경진대회 우승 KAIST 휴보팀의 ‘로봇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항공대학교가 후원으로 참여해 국내 최초로 드론(비행로봇)을 캠프 교육프로그램에 일부 적용해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인천 소재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재학중인 학생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1일부터 오는 14일지 2주간 진행되며,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