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학부교육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2015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에는 가천대를 비롯, 이화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계명대, 부산대 등 총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서 수도권 1위로 6개 사업단이 선정된 데 이은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가천대는 대학의 규모 및 재학생수 등을 고려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길여 총장은 “2012년 통합대학 출범이후 대학발전에 힘을 기울인 결과 정부지원사업 앞서가는 대학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ACE사업 선정은 명문사학 도약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