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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내 중소가구 기업 살리기 ‘의기투합’

국내 10대 가구기업과 동반성장 업무협약
가구 공급자 박람회 11월 고양 킨텍스 열려

경기도와 국내 10대 가구기업이 가구공룡 이케아의 국내진출 이후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중소가구기업 살리기에 손을 잡았다.

경기도와 경기가구연합회장, 국내 10대 가구기업은 13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가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0대 가구기업은 ▲한샘 ▲리바트 ▲퍼시스 ▲까사미아 ▲에이스 침대 ▲에넥스 ▲일룸 ▲시디즈 ▲에몬스 ▲넵스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10대 가구기업은 가구 공급자 박람회와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 가구 중소기업을 선발, 지원하게 된다.

중소가구기업의 제품전시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계약상담 등이 진행될 가구 공급자 박람회는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그동안 해외에서 조달했던 물품 납입처를 국내로 전환, 중소가구기업을 지원하다는 계획이다.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도는 박람회와 공모전 행정지원을, 도가구산업연합회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도는 올해 가구산업 지원에 도비 32억3천만원을 포함해 총 41억3천만원을 투입, 가구물류센터와 공동전시판매장 건립, 가구인증센터 설립, 가구디자인 창작공간 조성 등을 추진중이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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