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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챌린지 3개 구단 뒤셀도르프와 자선경기

안양 16일·고양 18일·부천, 21일

FC안양, 고양 Hi FC, 부천FC 등 도내 K리그 챌린지 구단들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뒤셀도르프 U-23(23세 이하)팀과 자선경기를 치른다.

이들 세 구단은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에 맞춰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전구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뒤셀도르프 U-23팀을 초청, 자선경기를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뒤셀도르프는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첫 경기를 치른 뒤 18일 오후 5시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FC, 21일 오후 7시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

뒤셀도르프는 1895년에 창단, 1979년 유럽축구연맹(UEFA) 위너스컵 우승, 1979∼1980년 독일축구협회컵 우승을 자랑하는 전통의 구단으로 2012년 차두리가 활약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제구호 NGO단체인 ‘월드쉐어’가 주최하고 월드쉐어와 FC안양, 고양HiFC, 부천FC가 공동 주관, 안양시, 고양시,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자선 경기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기부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팬들은 전구 1개당 1만원을 내면 된다.(문의 : 1899-6446)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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