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1월 5∼8일 일산 킨텍스에서 예정된 G-FAIR KOREA(중소기업우수상품전시회)에서 ‘스포츠산업특별전’을 열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G-FAIR KOREA 전시장에 스포츠·레저관을 별도로 마련해 도내 80여개사 100개 부스를 유치,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참가비 100만∼150만원 중 50%를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 10∼15개사는 참가비 전액을 보조한다.스포츠 글로벌기업 등 우수기업 10개사를 독립부스로 유치해 스포츠산업 홍보전시관도 준비할 방침이다.
G-FAIR KOREA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송종국씨를 통해 스포츠산업특별전을 홍보하고 KT위즈 프로야구단과 삼성블루윙즈 축구단에 스타 사인회 참여도 요청할 예정이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