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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창업 道, 자금 등 지원

 

경기도가 취업애로 청년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한다.

도는 21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굿모닝 푸드트럭 창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청 운동장에서는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들의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년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자·보증 등을 지원한다.

농협은 2.89%의 저금리 융자상품(1년거치 3년상환 조건)을 개발, 1인당 4천만원이내로 지원한다.

도는 1.7%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푸드트럭 창업자는 1.19%의 저금리로 창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창업자에 대한 보증을 선다. 또한 농협은 대위변제에 따른 손실보전금 1억5천만원도 출연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지원대상 세부기준과 표준공고안을 시·군에 통보했다.

입지 선정이 완료된 22개 시·군에서는 다음달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현재 가평 자라섬유원지와 과천 경마장 등 9대의 푸드트럭이 영업중이며 3대는 사용권을 얻어 창업을 준비중이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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