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경제 살리기에 LG전자도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함께 동참하고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4일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 평택공장 내에서 공재광 시장과 LG전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 시장은 ‘평택 농산물은 정말 안전하고 맛있습니다’라고 세일즈를 펼치며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했다.
또 LG전자 임·직원들이 사내 게시판에 평택 농산물 1인1품목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면서 2천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공재광 시장은 “LG전자 임직원 모든 분들께 시민을 대표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평택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