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 의원은 행신도서관 증축에 필요한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신도서관은 개관한지 21년이 경과된 노후화된 도서관으로 내부 공간부족 등으로 인해 이용주민 불편이 발생해왔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에 행신도서관 증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날 예산이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은 행신도서관 3층 일부를 증축하여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행신도서관 증축예산이 확보되어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과 특히 학생들이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