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내 수출잠재력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글로벌퓨처스 클럽’의 정기모임 및 간담회을 18일 개최했다.
지난 5월 결성된 ‘글로벌퓨처스 클럽’은 인천중진공이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드는 ‘수출기업 만들기 프로젝트’의 대표적 사업이다.
지난 창립총회에서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등 관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4개 기관이 ‘인천지역 글로벌퓨처스 클럽’ 회원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에 회원사들이 방문하여 수출기업화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지원 및 수출 초보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