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시화파출소가 지문 사전등록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각 시설 등을 순회 방문, 등록을 실시하는 한편 성폭력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등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24일 시흥서에 따르면 지문 사전등록제 순회 방문은 직장 때문에 경찰관서를 찾기 힘든 부모를 위해 경찰관이 직접 장비를 가지고 어린이집, 학교 등을 찾아가서 지문을 등록해주는 활동이다.
특히 시화파출소는 성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집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