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종합운동장 등 3곳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구호 아래 관내 43개교 66개팀(약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맡고 있는 ‘남양주시장기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남양주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해 점보스태킹 시범대회와 남자부 11인제 축구, 여자부 단체줄넘기 종목에 대해 학교별 중·고등부 대항으로 펼쳐졌다.
대회사에서 이석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와 정정당당 스포츠정신을 배우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함으로써 남양주의 명품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