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지난 6일 ‘제5회 시흥시의회 의장배 국민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족구대회에는 관내 족구클럽 및 동호인 300여 명뿐만 아니라 전국 50대 동호인이 초청돼 족구인들이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족구대회는 시흥시의회 박선옥 부의장을 비롯, 조원희·홍지영·손옥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50대부, 관내 일반부, 관내 40대부, 관내 50대부 등 4개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박선옥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흥지역 족구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교류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