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인천상륙작전, 9·28 서울탈환 6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들과 함께하는 뱃길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8일 보훈청 인천지청과 현대해양레져는 ‘2015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 뱃길체험’ 행사를 오는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상륙작전루트와 서울탈환루트를 유람선을 이용해 직접 관람하며 참전용사와 호국영웅들의 생생한 증언과 치열했던 두 작전의 영상자료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행사는 인천에서 현대크루즈를 이용해 서해와 경인아라뱃길을 거쳐 한강 여의도까지 가고, 국립 현충원에서 합동분양 및 묵념을 한 후 인천으로 돌아오는 순으로 실시된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80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