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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다중이용시설 점검 꼼꼼히 선박·전세버스·야영장 등 중심

경기도가 가을 행락철과 추석을 앞두고 도내 선박 및 전세버스·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추석 연휴기간 유·도(遊渡)선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과적·과승 방지를 위한 증선 및 증회 운항을 실시하고 필요시 도 보유 행정선 3척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군과 함께 유·도선 오일 누유 등 화재, 구명조끼 등 구조장비 실태, 출항전 안내방송 여부, 승선신고서 작성 관리실태 등도 중점 점검한다.

현재 도내에는 용인과 평택 등 10개 시·군 20곳에 유선 249척, 도선 5척 등 모두 254척의 유·도선이 있으며 지난해 8만6천913명이 이용했다.

또 이달 중 안산·화성·평택·시흥 등 4개 시의 108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거나 행정처분한다.

도내 510개 업체 1만4천169대의 전세버스와 등록제로 전환된 115개의 야영장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도내 112개 전통시장, 18개 백화점, 83개 영화관, 107개 여객시설, 기타 취약시설 1만1천632개 등 모두 1만2천108곳의 다중이용시설 대상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도 진행한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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