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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추석연휴 70만명 이용 예상

하루 14만여명… 작년비 16% 증가

 

이번 추석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역대 추석연휴 중 최다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약 70만 명, 일평균 14만664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특히 26일에는 올해 연휴 중 최다 여객인 14만6천여 명이 이용하고, 여객기 운항도 전년보다 6.2% 늘어난 3천984회 운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인천공항은 추석연휴 특별운영기간에 여객들의 안전관리와 혼잡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특별근무를 편성해 운영하고, 새벽 및 휴일 근무 인력도 추가 투입해 각 분야별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주차장 포화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운영을 통해 주차 시설을 추가로 확보함과 더불어 서울행 심야버스를 2배인 일 8편으로, 심야시간대 공항철도 운행도 일 6회로 증편해 심야 운항편 이용 여객들의 편의를 증진한다.

이밖에도 인천공항은 국적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를 조기 오픈해 출국장(2번)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오전 7시에서 10시에는 셀프체크인과 자동수하물위탁,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을 적극 유도해 여객 분산을 꾀할 계획이다.

/김현진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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