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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어떻게 되며 어떤 활동을 하나

 

수도권 150여 개 초·중·고교 800여 명이 활동

2009년 8월에 출범한 경기교육신문 더 보이스(The Voice) 학생기자단은 현재 분당·수지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150여 개 초·중·고교 800여 명이 학생기자로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듣고 서울·인천·부천·수원·안산·안

양·광주·하남시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매달 모집 중인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에 지원하고 있다. 학생기자 규모가 커진 만큼 학생기자단 내부에서도 번역 동아리, 오케스트라 등의 각종 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생겨나면서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까지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다.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가 되면

①학생기자 심화교육 실시

중앙일간지 20~30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들이 신문에 대한 이해 및 기사 작성법, 신문제작 과정, 취재방법, 기사 가치분석 등을 집중해서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직접 과제기사를 써보고 자신이 기사로 쓴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작성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과정을 통해 기사 작성 방법과 프레젠테이션 방법도 함께 배우게 된다. 학생기자 모집은 매달 이루어지며 교육은 매달 둘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에 실시된다.

②학교탐방·앙케이트조사 취재

학생기자단이 주체가 되어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직접 취재하고 선생님과 학생 대상 앙케이트 조사도 실시하는 등 심층 취재를 하게 된다. 이어 진로담당 선생님 인터뷰는 물론 교장선생님 인터뷰와 단체 기념사진을 찍어 기사와 함께 지면에 싣게 된다.

③매주 시사이슈 칼럼 쓰기

매주 월요일 경기교육신문 더 보이스 홈페이지에 게재한 국내·외 시사이슈에 관한 주제를 읽고 500자 내외의 분량(초등생은 400자)으로 칼럼을 작성하게 된다. 학생기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신문이나 인터넷을 뒤져 관련 정보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시사상식을 늘리게 된다. 학생기자들이 매주 작성한 칼럼 중 우수한 기사는 첨삭지도 후 경기교육신문 더 보이스 지면에 게재 된다.

④학업적 역량, 전공적합성, 융합인재 나타내는 독서활동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사로 작성하고 아울러 학업적 역량, 전공적합성, 융합인재 나타내는 독서활동의 우수성을 학생기자 지면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⑤교내·외 활동 심층 및 자율취재

학교 축제, 체육대회, 수학여행, 테마학습 등 교내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기, 동아리활동, 명사 또는 선생님 인터뷰, 영화평, 컨퍼런스·전시회 참관기, 경시대회·모의UN·토론대회 참가기는 물론이고 부모님, 선생님, 친구에게 평소 말로는 못 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내 마음의 편지도 쓰고 선정된 기사는 첨삭지도 후 지면에 싣게 된다.

⑥임명장 수여 및 편집회의 참여

교육 후 수습 3개월 동안 일정기준 이상의 활동을 한 학생기자에게는 학생기자 임명장이 수여된다. 학생기자로 임명된 이후에는 편집회의 및 직업의 세계 특강 등에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초·중·고별로 나누어 진행되는 편집회의는 각자 취재 아이템을 발표하고 선배 학생기자 멘토들로부터 강평을 듣게 된다.

특별한 사항(중간·기말고사 등)이 없을 경우,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약 40분 정도 진행된다. 편집회의 참석 후 발표한 내용에 대해 취재활동을 마치면 최대 3시간의 봉사시간도 주어진다.

⑦매달 ‘직업의 세계 특강’에 참가 기회

청소년들에게 미래 꿈과 희망을 펼쳐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뮤지컬 프로듀서, 라디오PD, 건축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큐레이터, 외교관, 검사, 국악인, 셰프, 과학자, 증권 전문가, 화가, 노무사, 공군 정비사, 보안 전문가, IT기업 CEO 등이 특강을 펼쳤다.

편집회의가 열리는 날 오전 8시30분부터 약 40분 동안 실시되며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게 된다.

⑧방학기간 중 인턴십 진행 및 자원봉사대회 개최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가 되면 여름·겨울방학에 실시되는 각종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그동안 언론중재위, 조선일보, 중앙일보, 신문박물관, KBS 수원센터, JTBC, 채널A, 수원지법, 코이카, 판교테크노밸리, 기아차 소하리공장 등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와 함께 국내·외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 학생기자들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7월 본사 주최로 열리는 자원봉사경연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국회의원, 성남시장, 용인시장, 성남교육장, 용인교육장 상 등을 받게 된다.

⑨이달의 기자상과 경기교육신문 인턴기자 프로그램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중 매달 가장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학생기자에게는 ‘이달의 기자상’이 수여된다. 최우수 기자 상은 기획력·취재력 등을 평가하고 우수 기자 상은 가장 많은 기사를 쓴 학생기자를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함께 수여한다.

경기교육신문 인턴기자는 하계 및 동계방학을 이용해 일주일 동안 경기교육신문사에서 인턴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자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대상은 평소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학생기자들 중 지원을 받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친 학생기자다.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지원방법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는 매달 선발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로 경기교육신문 홈페이지(www.eduk.kr) 팝업창 혹은 홈페이지 왼쪽에 있는 ‘학생기자 신청’ 배너를 클릭한 다음 지원서 양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활동비는

교육비를 포함 초등생 15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영자신문 기자는 30만원이다. 그 밖의 상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1644-4878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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