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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본회의 단독처리 가능성 밝혀

원유철 원내대표 기자회견<br>“野, 국민도탄 모는 반민생”

새누리당이 국회 단독 본회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4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확정 고시 후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는 데 대해 “경우에 따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안과 법률안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든가, 대안도 없이 무조건 미루는 태도는 효율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5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런 상황을 보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고 말씀이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민불복종에 나서야 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한 데 대해서는 “나라를 도탄으로 몰아가겠다는 반민생 국론분열의 선전포고”라면서 “반민주적 행동일 뿐만 아니라 후진적 정치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역사교과서를 두고 ‘거짓말 교과서’, ‘부실 교과서’ 운운하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면서 “정치권은 국사편찬위를 비롯한 역사학자들에게 역사교과서를 맡기고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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