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위즈, 도내 아마야구팀에 야구용품 전달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경기도내 아마추어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케이티는 지난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도내 아마야구팀을 초청해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연고지역 아마야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고교 10개팀과 중학교 21개팀, 초등학교 16개팀 등 총 47개교 야구팀 감독과 선수가 참석했다.

케이티는 이 자리에서 포수 장비와 글러브, 배트 등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김영수 케이티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진 수원 장안고 야구부 감독은 “구단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연고지역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 도내 아마야구팀에 야구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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