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철(부천시청)이 2016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리우올림픽대회파견 국가대표 제1차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효철은 23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9회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98㎏급 결승에서 안창건(조폐공사)을 상대했지만 부상으로 기권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남자대학부 자유형 61㎏급에서는 한명우(용인대)가 강대훈(백석대)에게 3-5로 판정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자유형 125㎏급 고민수(용인대)도 박찬명(조선대)에게 0-4로 뒤지다 폴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53㎏급 김진옥(용인대)은 장호순(서울 중구청)과 결승에서 0-3으로 패해 2위에 올랐고 남일반 자유형 65㎏급 김수빈(평택시청)과 여학생 자유형 59㎏급 김은실(인천체고), 여일반 자유형 55㎏급 김지은, 75㎏급 송다운(이상 용인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