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8일 창단 최초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수원FC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FC 선수단, 시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과 김 의장은 조덕제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넸고 선수들은 사인 유니폼이 담긴 액자를 염 시장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조 감독은 “물심양면 도와주신 염태영 구단주와 시의회, 언제나 경기장을 찾아 열렬히 응원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주말 부산에서 수원FC의 1부리그 승격이 결정된 순간을 함께 했고 지금도 그때의 감격을 느끼고 있다”며 “어려움을 딛고 최상의 성과를 보여준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