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가 부산 케이티를 꺾고 선두권과의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KGC는 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케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94-89로 승리했다.
케이티 전 5연승을 달린 KGC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거두며 18승9패로 공동 1위 고양 오리온스, 울산 모비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KGC는 박찬희가 2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고 찰스 로드(22점)와 이정현(18점), 강병현(14점)도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GC는 3쿼터까지 70-70 동점을 이뤄지만 4쿼터들어 이정현과 강병현의 연속 3점 슛과 로드의 연속 덩크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