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유동에 주민 숙원사업인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2018년 건립된다.
고양시는 2년간 서울지방경찰청 수련원 부지 토지 교환 업무가 마무리돼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부지 9천㎡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비 18억원도 국비 80%를 지원받는 등 확보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시작, 2018년 2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내유동 커뮤니티센터는 전체면적 900㎡, 지상 3층 규모로 주민교육·자치센터, 공연 등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추게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