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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하남 청소년시설, 전국서 ‘으뜸’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수상
양질의 프로그램 등 높이 평가

 

고양시와 하남시의 청소년시설이 ‘2015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도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전국 405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성과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욕구와 특성을 파악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방과후아카데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경기도 우수청소년시설 표창 등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성사문화의집 문영민 팀장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을 갖추고 양질의 프로그램과 조직·인력 등의 우수한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조재영 관장은 “전국적인 평가에서 2010년도 최우수, 2013년 우수시설 선정에 이어 이번 2015년도 평가에도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기쁘고 더욱 발전하는 청소년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청소년문화의집은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혜택 등이 부여되며 최우수 인증동판은 내년도 1월에 수여될 예정이다.

/고양·하남=고중오·김대정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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