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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 주택 3만6천745가구 공급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변여건향상에 따라 올해 주택 3만6천745가구(공공 7천868가구, 민간 2만8천877가구)를 새로 지어 보급할 계획이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부문의 경우 대한주택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 등에서 임대주택 4천650가구 를 건립하고 나머지 3천218가구는 공공분양할 예정이다.
또 민간부문에서는 주택건설업 등록업체(7천771가구), 재건축(7천861가구), 지역·직장조합(6천742가구), 재개발(644가구), 일반전문건설업체(5천859가구) 등으로 나눠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3천396가구)과 주택재개발사업(2천167가구), 농어촌주택 개량사업(168가구) 등으로 5천731가구의 주택이 리모델링되어 보급된다.
고소득층의 유입을 위한 중·대형 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5.4%인 1천987가구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인천시의 주택보급사업이 완료될 경우, 인천시의 주택보급률은 현재의 93.2%에서 95.8%로 높아지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투기 억제정책으로 주택경기의 전반적인 침체가 예상되나 친환경과고품격의 주거시범단지 조성 및 경제특구지정 등에 따른 효과로 실수요자 위주의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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