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반스포츠적 비위행위의 척결을 위한 범축구계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대책위원회는 선수영입 및 심판 관련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진학비리 등 축구계 전반의 현안에 대한 검토,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대책위원회는 조영증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김우찬 변호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외이사), 표창원 소장(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이영표 해설위원(KBS), 박종복 부장(KBS 스포츠국), 신문선 명지대 교수, 이석명 전 수원 블루윙즈 단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