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기프트카 전달이 지난 18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탈북민에게 전달됐다.
이날 차량을 전달받는 주인공은 탈북민이자 일산서구에 거주하며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주인공은 ‘어부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이 차량을 이용해 납품업체에 생선, 해산물 등 냉동수산유통업을 하며 자립을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 김유성 본부장과 현대자동차 김세진 주엽지점장은 “우리가 추진한 사업으로 대상자가 희망을 갖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