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3층 식당 음식물조리 중 화재가 발생하여 4층, 6층, 8층 요양병원 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자위소방대 소화반에 의한 초기화재진압, 환자이송반에 의한 와상환자 ‘2인 운반법’ 등 시연 ▲소방관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대상물 내 설치된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현지적응훈련 등을 진행했다.
서은석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