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경보제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해 발령되며 대기환경 전광판 및 개인이 신청할 경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발령사항을 전파할 계획이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우리동네 대기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 또 대기오염 경보 및 예보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농도는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및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