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유연성(수원시청)이 2015년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및 표창식을 열고 유연성에게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유연성은 이용대(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춰 배드민턴 남자복식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해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등 총 8개 국제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자 최우수선수에는 김하나(삼성전기)가 뽑혔다. 김하나는 고성현(김천시청)과 혼합복식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해 덴마크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총 4차례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