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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직장운동부, 리우올림픽서 메달 기대”

염태영 시장, 신년 간담회 가져

 

수원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들과 올림픽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유연성(배드민턴)과 양학선(체조), 조구함, 안창림(이상 유도), 서희엽(역도) 등 선수와 역도 국가대표팀 감독인 윤석천 수원시청 감독을 비롯해 수원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연성은 이용대(삼성전기)와 함께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리우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양학선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또 한국유도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 받는 안창림과 조구함도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메달획득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남자 역도 최중량급의 기대주이자 2015 아시아선수권 3관왕 서희엽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이밖에 윤석천 감독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 역도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나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며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올림픽 메달획득이라는 수원체육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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