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엽(23·수원시청)이 대한역도연맹 선정 2015년 남자 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역도연맹은 21일 제1차 전체 이사회를 열고 2015년 우수선수와 우수단체,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희엽은 지난해 5월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급 경기에서 인상 170㎏, 용상 211㎏, 합계 381㎏으로 3개 부문 모두 정상에 올라 남자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여자 우수선수는 같은 대회 여자 최중량급(75㎏ 이상)에서 동메달 1개를 딴 손영희(24·부산역도연맹)가 차지했다.
신인선수상은 진윤성(21·고양시청)과 김지현(17·경북체고)이 차지했고 우수단체상은 고양시청과 국군체육부대, 강원체고, 서울체중이 선정됐으며 지도자상은 최종근 고양시청 코치를 비롯해 6명이 수상하게 됐다.
역도연맹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연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