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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고 김희연,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3관왕

바른세상병원배 전국학생스키

김희연(수원 권선고)이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희연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복합에서 클래식과 프리 기록을 합해 53분52초20을 기록하며 차재인(권선고·54분44초60)과 이지후(평택여고·56분57초50)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희연은 10㎞ 프리와 20㎞ 계주 우승에 이어 복합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이날 열린 여고부 5㎞ 클래식에서는 배민주(평택여고)가 18분03초7로 김은지(강원 상지대관령고·18분51초5)와 김희연(권선고·19분25초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첫 날 여고부 0.8㎞ 스프린트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5㎞ 클래식에서는 유단비(경희대)가 19분06초6으로 이지윤(강원 강릉원주대·18분23초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복합에서도 51분45초20으로 이지윤(49분41초00)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중부 5㎞ 클래식에서는 문소연(평택 세교중)이 19분22초8로 이지예(18분03초2)와 김나영(18분44초8·이상 강원 도암중)에 이어 3위에 오른 데 이어 복합에서도 36분18초40으로 이지예(33분11초80)와 김나영(33분49초40)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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