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동두천) 의원은 3일 오후 3시 양주농협 덕현지점 대강당에서 ‘지하철 7호선 양주유치,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2일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 연장 사업’의 향후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부, 경기도, LH 등 사업의 주요 추진 기관들이 모여 조기 착공 방안 등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국비 확보·관계기관 협의·신속한 행정처리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조기 착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