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으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시작을 알린다.
성남FC는 7일 오후 7시부터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학범 감독, 주장 김두현 등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는다.
이번 출정식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이재명 구단주, 김학범 감독, 김두현 주장 및 선수단의 출사표,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선수 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인기 가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재명 구단주는 “이번 출정식이 구단과 시민을 하나로 뭉치게 함으로써 올 시즌 경기장을 검게 물들이고 다시 한 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한 뜻 깊은 시작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정식은 성남FC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성남은 오는 5일까지 조직력 완성을 위해 강원도 고성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 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